5월27일(토) 사량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험난한 산세에 힘든 산행도 정상에서 바라보는 푸른 바다와 경치에 정말 아름다움에 감명을 받았으며,다음에 또와도 후회 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산하여 공용화장실에서 에어불이도 하고 간단히 세면도 하고 선착장으로 가는길에 정자앞에서 아주머니들께서 해초며,마늘이며,몇가지 팔고 있길래 햇마늘을 까고 있어서 만원을 주고 사왔읍니다.해초도 좀 사고,그런데 집에와서 마늘을 보니 헐~~ 묵은 마늘이 70% 정도 차지 하고 곪은 자리 도려낸 자국도 있고,햇 마늘은 몇개 안보이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바로 믹서기 갈아서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부탁 하건데 ,서로 믿고 사는 사회를 저희 같은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가도록 합시다.
사량도의 이미지는 현재 사시고 계시는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겁니다.여러분의 자손들도 그섬에서 앞으로 또 살아 가야 하지 않습니까?
꼭 사량도뿐만의 일이 아니며,우리나라 전체에 퍼져 있는 문제인것입니다.
서로 믿고 사는 사회를 위해 서로 노력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