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으로 출발하기 전 준비할 것들

사전 아무것도 준비 없이 출발하였다가 당하는 문제들에 대해
대비하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자!


섬을 방문할 때는 여객선의 좌석을 예약해두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

휴가철에는 선착장에 도착한 당일 섬으로 출발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따라서 전화를 걸어 예약하거나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표를 우선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여객선의 승선권은 보통 7일 전부터 해당 선사에서 예약을 받는다.

늘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뱃길은 비가 많이 오는 것은 상관없으나 일단 태풍주의보가 내리면 막힌다. 여름 휴가철에는 태풍이 부는 경우가 드물지만 큰 바다는 국지적으로 큰 바람이 부는 때도 있기 때문에 라디오는 필수품이다.

섬에는 수송 문제 때문에 생필품이 대체로 부족한 편이다.

간단한 일상용품, 모기약(가능하면 몸에 바르는 것으로 준비), 물파스, 구급약품(배탈, 두통...) 등은 반드시 갖추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동반하는 경우 간식거리를 꼭 챙기는 것이 여행경비를 절약하는 지혜(여객선 선 매점은 가격이 높은 편)이고 작은 섬일 경우 식당과 식료품을 구입할 만한 마땅한 가게가 없으므로 먹을거리를 충분히 준비해 가야 한다.

일주일 정도의 여정이면 읽을 책을 두세 권 가져가는 게 좋다.

섬 여행 일정은 물놀이와 물 구경, 산책, 독서와 명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호미/모종삽, 맛소금, 면장갑, 만약을 위한 외상 약 등을 준비해 가면 좋다.

조개나 게를 잡으러 갈 경우 담을 수 있는 호미/모종삽(민박을 할 경우는 빌려 쓸 수 있음), 맛소금(슈퍼에서 살 수도 있지만 다 팔려버리기도 함), 게에게 물리지 않도록 면장갑을 준비해 가면 좋다. 아울러 조개나 꽃게를 잡기 위해 바위틈으로 다닐 경우 상처 입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간단한 외상 약도 반드시 준비한다.

섬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정확한 운행시간을 미리 문의 한다.

섬내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배시간에 늦지 않도록 기사 아저씨께 정확한 운행시간을 미리 문의 한다.


담당자
관광지원과 관광안내소 (☎ 055-650-058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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