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금) 도천동에서는 관내 자생단체회원 70여명이 한데 모인 가운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친절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클린도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였고 해안 도로변에서 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약1시간여동안 진행되었으며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인정 넘치는 진정한 통영인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호소하였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친절캠페인 뿐만 아니라 횟집촌과 간선도로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도 병행 추진하여 시민스스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일깨워 주는 계기도 되었다.
앞으로도 도천동에서는 “2006 통영방문의 해” 선포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아침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간선도로변 등에서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모닝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