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 연기까지 다리로 연결된 섬, 해간도 기행


해간도를 다녀와서...

통영에서 15분 정도 차를 타고 가서 구 거제대교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우측 방향으로 차를 몰았다. 우측 바닷길을 따라 2분정도 가니 연기 마을이 나왔다. 연기마을 바로 앞에 해간도가 있었다. 해간도는 연기마을에서 약50m되는 거리에 있었다. 연기마을 선창가에는 돌미역이 펼쳐져 있었다.

거제대교 밑으로 흐르는 물속에 돌미역이 그렇게 많다고 한다. 언젠가는 TV에 출연하기도 했던 동네이다. 해간도로 가는 방법은 연기마을에서 연도교(해간교)를 건너면 된다.

  • 조용한 해간도마을 사진

    ▲ 조용한 해간도마을

  • 조개를 파고 있는 해간도 할머니 사진

    ▲ 조개를 파고 있는 해간도 할머니

  • 고동을 줍고 있는 할머니 사진

    ▲ 고동을 줍고 있는 할머니

해간도로 들어가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이장님을 뵈었다. 바닷가를 돌다가 고동을 줍고 있는 할머니를 보았다. '안녕하세요? 할머니' 하고 인사를 건넸다. 할머니 왈 어디서 왔어요? 한다. 해간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왔다고 했다.

해변을 계속해서 돌다보니 해간도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특이하게 생긴 섬이 보였다.

자그마한 섬이었지만 섬 가운데 부분에 백사장이 있었다. 해수욕장으로 개발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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