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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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중간지점에 동쪽으로 길게 뻗어 서로 마주 보는 사량도의 두 섬 중 "아래섬"을 하도라고 한다.
하도에는 덕동,먹방,읍포,외지,능양,백학의 6개 행정마을이 있고 은포,통포,사포,외인금 등의 자연부락이 있다.
주민들 대부분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전형적인 섬마을이다.
하도에는 크고 작은 7개의 산봉우리가 연이어져 있는 칠현봉과 옛 사량진의 봉수대가 있는 섬으로
등산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섬으로 최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하도에는 약 7개의 갯바위 낚시포인트가 있는데,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광어, 감성돔을 찾는 낚시광들을 유혹한다.
2015년 10월 30일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개통되어 두 섬이 연도교(왕복 2차로)로 연결되었다.
* 아랫사량섬
■ 지역유래
‘사량’은 원래 두 섬 사이를 흐르는 해협을 일컬었던 옛 이름명에서 유래했다.
섬의 형상이 뱀처럼 기다랗게 생긴 것에서 유래했다는 등의 민간어원설이 있다.
두 사량도 가운데 서북쪽 위편에 위치해 있는 섬에서 유래한 토박이지명인 "아랫사량섬"의 한자지명.
조선 초기 원래의 지명은 ’하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