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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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통영내에서는 가장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사량면 수우도.
유람선 상에서 바라보는 수우도 섬 해안의 기암괴석은 그 명성에 걸맞게 관광객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동백꽃이 피는 3∼4월 초봄의 광경이 볼만하다.
또한 섬의 형상이 소와 같아서, 혹은 나무와 소가 만나 붙여 부르게 됐다는 수우도란 지명을 이곳 토박이들은 「시우섬」이라 부른다.
풍우의 작용으로 바위 전체가 조형이며 균열 및 요철의 미가 남해안에서 가장 뛰어난 곳이다.
흔히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의 숭숭한 모습,
섬 해안 50m 거리를 두고 붙어 거의 한 살림을 차리다시피 한 단독섬과 독섬개, 옆섬개, 잠여 등의 바위들,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버거운 특이한 외양의 바위들 등 수우도는 유난히 기암괴석이 많은 섬이다.
또한 섬 주변의 물 밑바닥 여건이 좋아 가을 기운이 느껴지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 시우섬, 시우도
■ 지역유래
숲이 우거진 섬의 지형이 소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지며, 토박이지명으로는 ‘시우섬’이라 한다.
■ 시설단체
사량초등학교 수우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