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곡도

"오곡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조그만 섬이다.

  • 권역 산양권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연곡리
  • 면적 0.436km2
  • 인구 13세대 17명 (※ 면적.인구 : 2015년 통계연보자료)

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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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통영항에서 남쪽 13Km 지점에 위치한 오곡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조그만 섬이다.
연곡리 2개의 유인도서 중 연대도의 서쪽, 저림리 학림도의 남쪽에 소재하고 있다. 면적은 0.436㎢이며, 해안선 길이는 3.0㎞이다.

족제비과의 짐승인 오소리(오시리)가 많이 서식하였다 하여 원래 토박이 지명으로 오시리라 일컬었으며, 오수리(烏首里), 오소리(烏巢里)는 한자 지명이다.
지금도 오시리, 오수리, 오소리라 일컬고 있으며, 어촌계의 명칭은 오수(烏首)어촌계라 한다.
오곡(烏谷)의 지명은 조선 후기에 신설된 마을명으로 예로부터 섬에 까마귀(오烏)가 많이 서식하였다는 설과
섬의 형세가 하늘을 나는 까마귀를 닮았다 하여 까마귀 오(烏)자와 오실이 강정 쉰 두 강정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렁 계곡인 강정이 소재하고 있다 하여 계곡 곡(谷)을 따서 오곡(烏谷)이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설이 있다.

임진란 후 배덕은(裵德恩)씨가 홀로 처음 입주하여 살았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자연마을로 앞면(애민;앞쪽에 있는 마을이란 뜻)과 학교가 소재하였던 까막자리(손골;좁은 골짜기라는 방언)로 2개 자연마을이 있는 오곡도는
한려수도의 푸른 바다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바다만 바라보아도 호연지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섬이 가파르고 높아서 경치를 둘러 보기엔 아주 좋은 곳이다.

■ 지역유래
오곡(烏谷.오시리.오곡도)은 족제비과의 짐승인 오시리(오소리)가 많이 서식하여 토박이지명으로 오시리라 일컬었으며,
한자지명으로는 오수리(烏首里). 오소리(烏巢里) 등으로 음차표기했다.
오곡(烏谷)의 지명은 조선후기에 신설된 동리명 오곡동(烏谷洞)이며, 예로부터 섬에 까마귀(오烏)가 많이 서식하였다는 설과
섬의 형세가 하늘을 나는 까마귀를 닮았다 하여 까마귀 오(烏)자와 오실이 강정 쉰 두 강정이라고 할 만큼
많은 비렁 계곡인 강정이 소재하고 있다하여 계곡 곡(谷)을 따서 오곡(烏谷)이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설이 있다.

■ 명소(볼거리)
오곡도에는 상록 활엽수인 동백, 후박나무 등과 대나무와 같은 아열대 식물이 자란다.
동백나무군락은 원시림으로 300년 이상 된 아름드리 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그리고 철마다 각종 야생화가 만발한다. 봄이면 찔레꽃 향기가 섬을 진동하고 7월이면 섬나리꽃이 온 섬의 절벽을 장식한다.
가을엔 노란 들국화가 피고, 동백꽃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겨울에 붉게 핀다.
동백꽃 낙화가 오솔길에 뚝뚝 떨어지면 남국의 섬엔 봄이 찾아온다.
명상수련원(644-0935, 019-345-7416)



담당자
관광지원과 관광안내소 (☎ 055-650-0580,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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