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도

연대도에서 본 출렁다리

연대도에서 본 출렁다리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였다 하여 "만지도"라 불려짐

  • 권역 산양권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 면적 0.232km2
  • 인구 23세대 33명 (※ 면적.인구 : 2015년 통계연보자료)

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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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저림리 저도마을 남쪽, 연곡리 연대마을 서쪽에 소재하고 있는 만지도(晩地島)는 면적이 0.232㎢이며, 해안선 길이는 2.0㎞이다.
통영시에서 남서쪽으로 10㎞에 있으며 동쪽에 연대도와 자란목도라는 암초로 연결되고,
북동쪽에 학림도와 저도, 북쪽에 대소장도(大小長島)와 곤리도(昆里島), 서쪽에 추도, 남쪽에 내외부지도(內外夫支島) 등이 있다.

주변의 다른 섬보다 늦게 주민이 정착하여 만지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동서로 1.3㎞ 정도 길게 뻗은 형태이며, 서쪽의 만지산을 중심으로 산지가 발달하였다.
동쪽의 반도부는 암석해안을 이루며,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멸치·참돔·감성돔·농어 등의 어종량이 다양하여 갯바위 낚시지로 유명하다.

지금부터 약 200년전 이(李), 천(千), 박(朴) 3성이 최초로 들어와서 살았다고 하나 정확한 연대는 알려져 있지 않다.

■ 지역유래
만지도는 인근의 다른 섬에 비해 비교적 늦게 사람이 입주한 섬이라는 데서 유래하여 늦은섬이라고 하며, 만지도(晩地島)는 한자지명이다.
또한, 섬의 형상이 지네와 같이 생겼다 하여 만지도(晩地島)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만지도(晩地島)는 지네에, 인근 북쪽에 위치한 저도(楮島)는 닭, 인근 동쪽에 위치한 연곡리 연대도(烟臺島)는 솔개에 비유되어 서로 먹이 사슬에 있어 함께 번성할 길지(吉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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