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미도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가 남구마을 앞에 많이 우거져 있다.

  • 권역 욕지권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두미리
  • 면적 5.033km2
  • 인구 63세대 95명 (※ 면적.인구 : 2015년 통계연보자료)

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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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바다에서는 봄 오기 전이 젤로 춥다.
섬의 이월은 도무지 을씨년스럽지만 두미도 남쪽 해토머리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쑥이 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통영항에서 서쪽으로 34km 떨어져 있는 두미도는 남구와 북구에 아담한 몽돌밭이 있어
낚시를 겸해 찾아볼 만 한 섬 두미도 통영시 욕지면을 이루는 섬 무리중 가장 북쪽에 떠있는 섬 두미도.
남구와 북구에 아담한 몽돌밭이 있어 낚시를 겸해 찾아볼 만하다.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가 남구마을 앞에 많이 우거져 있다.
해발467m 천황봉이 있어 맑은 날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두미도의 자랑거리는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기로 유명한 이 섬의 샘물은 남구와 북구에 각각 하나씩 있어 어디를 가나 마실 수 있다.

두미도는 전국 낚시대회가 열릴 만큼 유명포인트가 산재한 섬이다.
감성돔을 비롯해서 농어, 망상어, 볼락, 돌돔, 혹돔, 벵에돔 등이 많이 낚인다.
땅이 가파르고 척박하여 농사는 고구마나 마늘이 유명하다.
두미도에는 특이한 풍습이 남아있는데 인근 사량도 옥녀설화의 영향으로 혼인을 할 때 부부가 서로 절하는 대례를 치르지 않는다.
만약 대례를 올리면 옥녀가 질투해 부부 금실이 좋지 않다고 전해진다.
남구 마을 입구는 수령 150년은 족히 됐음직한 동백군락이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바다에서 불어붙이는 바닷바람을 막는 방풍림의 역할을 겸한다.
* 두미섬, 디미섬

■ 지역유래
두미도(頭尾島)섬이름을 딴 전래의 마을인 두미동 지명을 계승하여 두미리(頭尾里)라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토박이 섬이름은「두미섬」·「디미섬」이라 일컬었는데, 섬의 모양이 큰머리의 아래변에 작은 꼬리가 달려있는 형상을 닮은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연화(蓮花)세계의 두미(頭尾)를 욕지(欲知)코자 하거든 세존(世尊)에게 여쭈어보라”는 불경에서 딴 지명이라는 민간 어원설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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