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체험지

* 근접한 좌표의 경우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섬소개

■ 섬소개
두 노대도 가운데 위편에 위치해 있는 큰 섬이며, 100여년 전 청주한씨가 도산면에서 이곳으로 건너와 정착하였다.
욕지면에 속해있는 유인도로 통영항에서 뱃길로 1시간이면 닿는 연화열도의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노대도는 상노대도와 하노대도 두 개의 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상노대도의 깃대봉(해발 182m)에 오르면 노대도 주변의 경치를 둘러 볼 수 있다.
노대도 주변 바다는 온통 양식장이 시설되어 있고 또한 갯바위 낚시의 황금 어장으로 고기도 잘 잡히는 편이다.
돔, 볼락, 망상어, 농어, 방어, 고등어, 전갱이, 문어 등 여러 어종이 상·하노대도를 가르는 해협을 따라 어군을 형성 한다.

7천～9천년전에도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패총이 상노대도 남쪽해안 마을 상리에서 발굴돼 인근 욕지도, 연화도 패총 등과 함께 선사시대 주요 유적으로 꼽히고 있다.

■ 지역유래
소가야시대부터 노태도라 불리어졌으며, 백로(白鷺), 왜가리 떼가 둥지를 짓고 서식하던 곳으로 해오라기 로(鷺)자와 집터 대(垈)자를 따서 노대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상노대도는 두 노대도 가운데 위편에 위치해 있는 큰 섬으로, 옛 지명 ""상노태도""에서 변천된 한자지명으로, “웃노대섬”은 토박이 지명이며 원래의 지명 유래는 전해지지 않는다.
* 상노태도, 사오대섬, 웃노대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