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초도

섬의 형세가 웅장하여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우는 듯한 "용호상박형"

  • 권역 한산권
  •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 면적 3.407km2
  • 인구 143세대 269명 (※ 면적.인구 : 2015년 통계연보자료)

관광·체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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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소개

■ 섬소개
용초도는 섬에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가 있고, 나무보다 풀이 많아 용초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과,
용과 호랑이가 서로 노려보는 모습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통영시에서 14㎞, 한산도에서 남쪽으로 1㎞ 해상에 위치하며,
해안선길이 8㎞, 최고점 174m이며, 부근에 비진도 (比珍島)·오곡도(烏谷島)·조도(鳥島)·미륵도(彌勒島) 등이 있다.

본래는 거제군 둔덕면에 속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통영군 한산면으로 편입되었다.
중앙의 수동산(秀東山:174m)을 최고봉으로 대부분이 구릉성 산지이고, 동쪽·남쪽·북쪽의 만입부에 취락이 발달하여 용초, 호두마을이 있다.

주요 농산물은 고구마·쌀 등이며, 부근 수역과 연안에서는 멸치·갈치·참돔 등이 많이 잡힌다.
섬 전역에 미역 양식장이 널려 있고, 굴 등의 양식도 활발하다.
용초도는 한산도와 비진도, 죽도 등 섬 사이에 위치해 조류 소통이 좋고, 와류가 형성돼 먹이와 산소 공급이 많아
호두 미역은 건강에 유익한 칼슘과 요오드 성분이 많기로 유명하다.

백사장이 운동장인 한산 초등학교 용호분교.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닷가에 내어 지어진 학교이며 운동장이 백사장에 닿아 있고,
밀물때 파도가 일면 물보라가 교실까지 드는 듯한 아주 운치 있고 낭만적인 곳이다.
용초마을과 호두마을의 첫머리를 따서 용호분교다. 학교도 마을과 마을 중간 즈음에 위치해 형평성을 맞추었다.
한때는 60여명의 학생이 가득했던 곳이지만 지금은 한산하기 이를데 없다.

2003년 2월 개봉된 장진영, 박해일 주연 '국화꽃향기'에서 연인 희재(장진영)의 죽음을 앞둔 두 사람이 마지막 여행지로 찾아온 곳.
위암으로 아파하던 희재가 모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로 타던 그네며 하얀 모래밭,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 붉디 붉은 저녁놀은 지금도 숱한 연인들을 이곳으로 불러 모은다.

호두마을에서 용초마을로 가는 길은 해안선을 따라 걷는다. 뭐니뭐니 해도 두 발로 땅을 디디며 걷는 여행의 속도가 오감을 만족시킨다.
용초·호두 어항에는 방파제·선착장 등의 시설이 있으며, 6·25전쟁 때 설치하였던 포로수용소의 흔적이 남아 있다.

■ 지역유래
일제강점기인 1914년, 전래의 마을 용초동(龍草洞)과 호두동(虎頭洞)을 병합하면서
두 지명의 머리글자인 「용(龍)」과 「호(虎)」자를 따서 용호리(龍虎里)라 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섬의 형세가 웅장하여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우는 듯한 용호상박형(龍虎相搏形),
또는 용이 하늘로 솟아오르고 호랑이가 노려보는 듯한 용양호시형(龍양虎視形),
그리고 용이 서리고 호랑이가 걸터앉는 듯한 용반호거형(龍盤虎踞形)이라는 등의 풍수지리설에서 유래했다는 여러 속설이 있다.

■ 마을
- 용초(龍草)
· 옛날 산기슭에 용머리풀(龍草)이 많이 자생했던 것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사료된다. 자연마을로 큰몰과 작은몰이 있다.
· 큰몰 : 용초마을 전래의 큰몰(마을).
· 작은몰(제싯골)
· 작은 자연마을. 옛날 마을 동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하여 일명 「제석곡(帝釋谷)」 ·「제싯골」이라고도 한다.
- 호두(虎頭 ·대머리) : 원래 마을 뒤편에 웅대하게 솟아 있는 민둥산의 형세가 대머리처럼 생긴 것에서 유래한 산이름 「대머리」를 따서 마을지명 또한 「대머리」와 한자지명으로 「호두(胡頭)」라 칭했으며, 한말 1900년 진남군 때 이러한 전래 지명이 상스럽다고 하여 지금의 「호두(虎頭)」로 개칭된 지명으로 사료된다. 산의 형상이 투구를 닮아 「대머리」 또는 범의 머리를 닮은 것에서 유래하여 「호두(虎頭)」라 칭하게 되었다는 종래의 지명유래설이 있다.

■ 산
- 고동산 : 해안에 오똑 솟은 작은 산봉우리가 고동(고둥)처럼 생긴 바위산.
- 깃대먼당 : 일제강점기에 지형측량을 위해 깃대를 꽂았던 먼당.
- 대머리산 : 산세가 대머리처럼 우뚝 솟아 있는 둥글게 생긴 민둥산.
- 대래비산 : 산세가 대래비(다리미)를 엎어둔 것 같은 작은 산.
- 망개산(望峰山) : 옛날 고기잡이를 할 때 어군의 형성을 망(望) 보았다는 설과 옛날 왜적의 침략을 경계하여 망보았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등의 설이 있다.
- 수동산(秀東山 ·壽東山) : 용초도의 최고봉. 산세가 웅장하고 빼어난 동쪽 산의 뜻. 마을이 창성하도록 지켜주는 산이란 뜻인「수동산(壽東山)」은 한자표기이다.
- 솔등 : 솔이 무성한 산등성이.

■ 골짜기
- 논골 : 많은 논이 있는 골짜기. 「큰놀골」과 「작은논골」이 있다.
- 절골(세밋골) : 옛 절터가 전해지는 골짜기. 샘이 있는 골짜기라 하여 일명 「새밋골」.
- 용재골 : 「용재(일명 용고개)」 아래의 골짜기.

■ 고개
- 용재(용고개) : 용의 등처럼 생긴 산등성이에 있는 재(고개).

■ 바위
- 구녕바우 : 큰 구녕(구멍)이 뚫려 있는 바위.
- 먼방우 : 마을 뒤편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방우(바위).
- 돌바우 : 맷돌처럼 포개어져 있는 두 개의 바위.
- 여시바우 : 옛날 여시(여우)가 서식했던 바위.
- 연애바우 : 옛날 명절에 동리의 선남선녀들이 함께 어울려 놀았던 산등성이에 있는 큰 바위. 일설에는 옛날 「연아네」로 불리던 여인이 - 이 바위에 치성을 드려 결국 아들을 얻었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 제판나래 : 형상이 제판(祭板:제사상)처럼 평평하게 생긴 나래(너럭바위).
- 진널 : 해안에 있는 길게 생긴 널(너럭바위).
- 콧대바우 : 사람의 콧잔등처럼 길게 오뚝하게 생긴 바위.

■ 모퉁이
- 대머리치(대멀치) : 「대머리산」 기슭의 해안 모퉁이. 속칭 「대멀치」.
- 메팅이 : 산기슭의 메팅이(모퉁이).
- 섬등치 : 바다로 내밀어 섬처럼 생긴 작은 동산의 기슭과 해안 모퉁이.
- 식개끝(식해끝) : 「식개」의 남쪽 끝 해안 모퉁이. 속칭 「식해끝」.
- 정남치(正南峙) : 「정남도」 해협에 연해 있는 해안모퉁이.
- 진발이끝(진발치) : 긴 백사장의 해안 끝 모퉁이. 짐(김) ·파래 등이 많이 서식하는 해안 모퉁이라 하여 일명 「짐발치」라고도 한다.
- 집넘치 : 마을 너머에 있는 산기슭과 해안 모퉁이.
- 청딩이치(녹내기치 ·綠巖) : 해안에 산재한 바위가 녹물이 스며 나온 듯한 푸른색을 띠고 있는 것에서 유래하여 「청딩이」 . 「녹암」. - - 이곳 해안 모퉁이를 「청딩이치」 . 「녹내기치」라 칭한다.

■ 개
- 식개(식해) : 벼랑 바위들이 침식되어 기묘한 형상을 하고 있는 해안. 일명 「식해」.
- 얼팍개 : 바위의 표면이 얽어 있는 벼랑 아래의 해안.
- 여통개 : 포구의 수심이 얕은 것에서 유래된 지명으로 사료된다.
- 후릿개 : 옛날 후리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았던 포구.
- 헉구개 : 「헉구」에 연해 있는 포구.

■ 섬ㆍ여
- 용초도(龍草島) : 용초마을과 호두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섬지명. 옛날 섬에 용머리풀(龍草)이 많이 자생했던 것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사료된다(마을 「용초」 참조).
- 갈마까치여 : 호두마을의 갈마(서남방향)쪽 바깥편 바다에 위치해 있는 바윗돌의 뜻인 「갈마끝치여」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사료된다.
- 구들여(마당여) : 해면 아래의 여가 구들장처럼 평평하게 생긴 것에서 유래. 일명 「마당여」라고도 한다.
- 꼴섬 : 호두마을에서 동쪽 해안으로 가장 먼 꼴찌에 있는 작은 2개의 바위섬.
- 동글염등 : 바위가 모나지 않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염등(큰 바윗돌의 여).
- 삼여(三礖·三礖島) : 나란히 있는 3개의 여. 일명 「삼여도」.
- 생이여 : 형상이 생이(상여)처럼 생긴 여.
- 여통여(마당여) : 「여통개」에 있는 여. 마당처럼 펀펀하게 생겼다고 하여 일명 「마당여」.
- 애지여 : 마을 뒤편의 외진 해안에 위치해 있는 여.
- 탱건여 : 해변에 솟은 바윗돌의 형상이 탱건(탕건)처럼 생긴 여.

■ 기타
- 고래강정 : 파도가 치면 여러 바위 사이로 소리내며 물을 뿜는 형상이 고래를 닮은 강정(바위 벼랑의 해안).
- 굴강정 : 큰 동굴이 형성되어 있는 강정.
- 금굴 : 일제강점기에 금광을 시굴했던 바위동굴.
- 깜앞 : 까만 모래로 형성된 마을앞 해변.
- 당산(堂山 ·큰몰당산) : 용초의 자연마을인 「큰몰」의 옛 당산(堂山). 속칭「큰몰당산」.
- 먼방우서답터 : 「먼방우」 아래의 옛 서답(빨래)터.
- 벅시꺼리 : 옛날 돌무더기 위에 솟대를 세워 두었던 길거리.
- 새밭밑 : 억새가 무성했던 언덕 아래의 해안.
- 용오머리(龍頭) : 형세가 용의 머리처럼 생긴 곶. 「용두」는 한자지명.
- 자갈강정 : 반틀반들한 자갈이 많이 깔려 있는 강정.
- 작은들 : 산기슭에 형성된 작은 들.
- 정남도 : 강한 조류가 정남(正南) 방향으로 흐르는 용초도와 죽도사이의 해협. 「도」는 해협 즉 「량(梁)」을 일컬었던 옛말.
- 제싯골당산 : 옛날 제석신을 모시고 마을 당산제를 지냈던 용초 제싯골마을의 당산.
- 청딩이도(靑銅梁) : 「청멍이」라 일컫는 비진도 북단과 용초도 사이의 해협. 「청동량」은 한자지명(모퉁이 「청딩이치」 참조).
- 큰들 : 산기슭에 형성된 큰 들.
- 헉구(헛구) : 땅이 움쑥 패어 들어간 헉구(헛구·허구렁)진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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